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2023년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와 글로벌 ETF 등을 주제로 오는 12일 '언택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번 언택트 컨퍼런스는 2023년 1월 5일부터 1월 8일까지 진행됐던 CES에 참여한 삼성증권의 대표 애널리스트가 출연해 자동차, 반도체 등 CES 주요 트렌드의 생생한 참관기와 더불어 글로벌 ETF까지 올해의 글로벌 주식 투자전략을 다룰 방침입니다.

오는 12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총 1시간 30분 가량 삼성증권 유튜브(SamsungPOP)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애널리스트들의 강연 후에는 실시간으로 채팅창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집니다.

해당 컨퍼런스에는 리서치센터 자동차 담당 임은영 수석연구위원, Tech 담당 이종욱 수석연구위원, 반도체 담당 문준호 선임연구원, 글로벌주식팀 임은혜 수석연구위원이 강사로 출연합니다.

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 사전 접수는 12일 낮 12시까지 진행하며,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2023년의 시장 키포인트는 '시장 유망 섹터 찾기'일 것으로 보인다"며 "첨단 기술과 산업의 트렌드의 각축장이라고 불리우는 CES에서 투자의 방향성을 잡는데 주요한 힌트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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