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서비스의 정보 비대칭으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지난해 9∼11월 인테리어 서비스 741건을 조사하고 견적서 151건을 분석한 결과를 오늘(9일) 공개했습니다.
그 결과, 실내건축면허 보유 정보를 확인해보니 437건이 '면허없음'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사업자 홈페이지 면허 보유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87%에 달해 소비자가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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