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3년 연속 국내선 탑승객 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늘(9일) 국토교통부 항공포털 실시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항공 국내선 탑승객은 역대 최대인 648만2천588명으로 대한항공을 제쳤습니다.
이는 기존 최대인 2021년보다 2만3천 명,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보다 160만 명 많은 수치입니다.
제주항공 국내선 여객 점유율은 18.2%로 2020년부터 1위를 유지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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