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작년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1천122조 7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9.7% 감소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 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입니다.
유형별로는 금융기관 및 일반회사가 발행하는 일반 단기사채가 809조 3천억 원이 발행돼 전년보다 20.7% 감소했습니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 이하의 발행금액이 1천114조 7천억 원으로 총발행금액의 99.3%를 차지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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