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3월 오픈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연합뉴스
현대백화점이 오늘(9일)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 오는 3월 '고든램지 스트리트버거' 매장이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는 영국 출신의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만든 캐주얼 콘셉트의 버거 브랜드로, 기존의 고든램지 버거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특징입니다.

해외 매장 오픈이 이번이 처음인 해당 브랜드는 김치와 베이컨이 들어간 '코리아 스매시 버거'와 채식 버거, 키즈 메뉴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인근 직장인과 백화점 방문객의 취향을 반영해 기존의 패스트푸드점 보다는 고급스럽지만,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버거 브랜드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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