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새해 들어서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6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성인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 부정 평가는 54%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긍정 평가율은 지난달에 비해 1%포인트(p) 올랐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노조 대응(14%)', '국방/안보(10%), '공정/정의/원칙(8%) 등이 있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독단적/일방적(12%)', '경험·자질 부족/무능함(9%)', '소통 미흡(8%)' 등이 있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1%p 내려간 35%, 더불어민주당은 변동없이 33%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무선(90%)·유선(1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9.6%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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