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노동시장이 여전히 뜨겁다는 지표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미국인 수가 줄어든 반면 민간 부문 고용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2월 25∼3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1만 9천 건 감소한 20만 4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현지시간으로 5일 밝혔습니다.
또 민간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12월 미국 기업들의 민간 고용이 23만 5천 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