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스위첸' 광고, 2022 서울영상광고제 그랑프리 수상

내일을 키워가는 집 광고 이미지[사진 KCC건설 ]

KCC건설은 자사 주거브랜드인 스위첸의 광고 '내일을 키워가는 집'이 2022 서울영상광고제 크리에이티브(Creative)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은 국내 최대의 영상광고축제로 일반 네티즌과 전문 광고인, 광고계를 대표하는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이번 스위첸 광고인 '내일을 키워가는 집'은 앞으로의 미래가 될 아이들을 위한 아파트 내 유일한 공간인 놀이터를 소재로 한 캠페인입니다.

놀이터의 한 순간을 하나의 프레임으로 구성해 인위적인 연출은 배제하고, 소리와 영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ASMR 기법을 사용하여 제작됐습니다.

KCC건설은 이번 그랑프리 수상으로 지난 2019년 '엄마의 빈방', 2020년 '문명의 충돌', 지난해 '등대프로젝트' 등 3연속 금상을 수상한데 이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KCC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기업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고민하며,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