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택배노조는 오늘(5일) CJ대한통운이 택배요금을 올렸으면서도 이를 택배기사의 처우 개선에 쓰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번달에도 택배 요금을 올렸지만, 정작 택배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인상은 사실상 전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택배 기사의 수수료와 임금을 인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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