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볼래/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제작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달 먹방(먹는 방송) 예능 '디저볼래-디저트 먹어볼래'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디저볼래'는 안길강·정해균·신승환·지승현 등 악역 전문 배우 4명이 디저트 맛집을 찾아다니는 내용으로 공개 2주 만에 유플러스 모바일TV 예능 콘텐츠 톱(TOP) 10에 진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말 CCO(최고콘텐츠책임자) 조직 개편을 단행, CCO 산하에 스튜디오 엑스플러스유를 두고 콘텐츠 제작을 전담하는 콘텐츠 제작센터를 신설했습니다.

또 스타 PD 등 전문 인재 영입도 이뤄졌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중 아이돌 예능 '교양있고'와 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 이덕재 CCO는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새롭고 도전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U+3.0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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