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갓생 살기 판매량/ 연합뉴스
새해를 맞아 생산적인 삶을 의미하는 '갓생'을 위한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위메프는 지난달 15~31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학습 용품, 취미 용품 등 갓생 관련 아이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갓생이란 갓(God·신)과 한자 '생'을 더한 신조어를 뜻합니다.

전자사전·타이머 매출은 59% 늘었고, 스터디플래너와 신년 다이어리도 각각 27%, 18% 증가했습니다.

달력도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57% 증가했습니다.

이어 인터넷강의 수강권을 비롯한 온라인 교육 분야는 1천662%나 거래액이 늘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