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KT 제공
SK텔레콤이 오는 6일 키즈용 스마트폰 'ZEM(젬)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해당 스마트폰은 견고한 내구성이 특징인 삼성 갤럭시 엑스커버 5 모델을 기반으로 한 LTE 스마트폰입니다.

삼성은 신제품에 5.3인치 HD(고화질) 플러스 디스플레이, 3천mAh 탈착형 배터리, 1천600만 화소/500만 화소 전·후면 카메라, IP68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시켰습니다.

출고가는 30만8천 원이며 포켓몬 디자인의 케이스, 스트랩, 액정 보호 필름 등 액세서리 3종과 포켓몬 연필·필통 세트도 포함됩니다.

또 스마트폰을 처음 이용하는 아이들이 바르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이 기본 탑재돼 있습니다.

더불어 영어 도서 207권이 담긴 리딩앤 앱과 명작동화 기반의 성취형 코딩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코스모스 앱이 1년간 무료로 제공됩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을 활용한 액세서리 및 부모님들이 선호하는 교육용 앱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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