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반도체, 배터리 분야에 시설투자를 하는 기업에 대해 투자액의 최대 25%를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3일) 윤석열 대통령 주제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등 세제지원 강화 방안'을 보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기재부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각각 15%, 25%로 높였습니다.
정부는 위축된 기업들의 투자 심리를 되살리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공제율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