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오늘(3일) 국회에서 설 민생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민·당·정 협의회를 열었습니다.
협의회에는 성일종 정책위의장,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설 성수품 중심 물가 안정과 겨울철 취약계층 생계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이 논의됐습니다.
지난달 29일 비상경제차관회의에 참석한 방 차관은 "1월에는 각종 제품 가격의 연초 가격 조정에 더해 이른 설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 수요까지 확대되면서 물가 상방 압력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며 관련 대책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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