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일) 경제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앞으로 외교의 중심에 경제를 놓고 규제개선과 노동개혁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며 "'팀 코리아'의 저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성장을 이루자"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이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것은 2016년 1월 6일 박근혜 대통령 이후 7년 만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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