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기업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개사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8일) 미래차, 바이오·친환경, 지능정보 분야의 49개사에 대한 사업재편 계획을 신규 승인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사업 승인과 관련해 "은행권이 사업재편 승인기업에 대출 만기를 연장해 주고 자금 지원을 확대한다면 기업들이 자금 압박 없이 사업재편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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