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4년 동안 3천300개 신진 브랜드 알렸다

29CM가 신규 입점 브랜드 소개 콘텐츠 '수요입점회'를 통해 지난 4년간 3천여 개가 넘는 신진 브랜드를 소개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29CM는 2019년 5월부터 새로 입점한 브랜드들을 수요일 오전 10시에 '수요입점회'라는 코너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루 동안 29%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이 새로운 브랜드를 더 쉽게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수요입점회는 올 12월 둘째 주 기준 174회 진행되었으며, 총 3천326개 신진 브랜드를 소개했습니다.

수요입점회는 신진 브랜드의 매출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실제 2022년 거래액 성장률이 가장 큰 100개 브랜드 중 11%가 2021년 수요입점회를 통해 처음 소개됐습니다.

29CM 이를 기념하고자 내년 1월 4일부터 2월 27일까지 여의도 '이구갤러리 서울'에서 55일간의 특별 전시를 진행합니다.

2022년 수요입점회에서 소개한 곳 중 가장 호응이 좋았던 14개의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 공개됩니다.

박준영 29CM 세일즈 본부장은 "이번 이구갤러리 전시를 통해 신진 브랜드들을 오프라인에서도 다시 한번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브랜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