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에서 100만 원이 넘는 아파트 고액 월세 거래가 8만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8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월세 거래량 41만5천여 건 가운데 월세 100만원 이상 거래량은 8만 여 건 19%를 차지했습니다.
경제만랩은 금리 인상으로 전세대출 이자 부담이 커진데다, 전세사기 피해 우려로 월세를 선호하는 임차인이 늘어나면서 고액 월세 거래도 함께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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