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가 이어진 지난해 소상공인이 8만명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소상공인 종사자 수는 720만5천명으로 전년 대비 7만7천명, 약 1.1% 감소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이어지긴 했으나 이전과 비교하면 소상공인 사정이 다소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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