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에 오피스텔 시장도 꽁꽁…서울 매매·전셋값 동반 하락세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여파로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분류되는 오피스텔 시장도 얼어붙었습니다.
오늘(2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매매 평균가격은 3억549만 원으로 10월 3억554만 원보다 하락했습니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떨어진 것은 2020년 4월 이후 2년7개월 만입니다.
분양시장이 한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역의 기존 오피스텔 매매 뿐만 아니라 전셋값도 일제히 하락 전환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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