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지난 26일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제주지역 아동센터 3곳을 방문해 2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쿠키세트와 학용품이 담긴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10호점 '천보식당' 강순옥 식당주, 호텔신라 김희연 사원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맛잇는 제주만들기'는 제주도 내 영세 식당 재기를 돕는 호텔신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입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와 호텔신라 임직원들은 '희망꾸러미'를 제주 소재 제남아동센터, 예향원, 천사의집 등 총 3곳에 각각 전달했습니다.

식당주 봉사모임 대표인 강순옥 천보식당 사장은 "저희들이 받은 고마움과 배려가 저희들 선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봉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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