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침체 여파로 내년에도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더욱 악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내년 1월 BSI 전망치가 88.5를 기록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BSI가 100보다 낮으면 부정 응답이 더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BSI는 전월 85.4를 기록한 이후 3.1포인트 소폭 반등했지만, 올해 4월부터 10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밑돌고 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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