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도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조사 이래 역대 최대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6일) 발표한 '2021년 프랜차이즈 가맹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26만 개로 1년 전보다 10%, 2만5천 개 증가했습니다.
증가율로는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통계청은 "코로나19 상황이기 때문에 창업을 하더라도 좀 더 안정적인 곳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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