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금융투자협회장에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선출


제 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서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오늘(23일) 오후 금투센터 임시총회장에서 금융투자협회장 선거를 실시하고, 65.64%의 득표율을 기록한 서 후보를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선거에는 385개 정회원사 가운데 244개사가 참석해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1962년생인 서 당선인은 배재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후 88년 대한투자신탁(현 하나증권)에 입사하며 금융권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미래에셋증권으로 적을 옮겨 근무하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된 서 후보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입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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