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정책·고향사랑기부제·사랑애서포터즈 등

전라남도가 서울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 유치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홍보활동은 전남도와 전남도귀농어귀촌인연합회가 합동으로 진행했습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인 신용산역·을지로역·양재역 3곳에서 홍보물을 배부하고 캠페인을 실시해 전남으로의 귀농어귀촌 분위기 확산에 나섰습니다.

또 2023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및 전남사랑애(愛)서포터즈’를 향우들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 전단지 배부와 상담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도시민 유치 시책을 추진한 결과 매년 4만여 명 이상이 이주하고 있으며 올해 귀농어귀촌인은 총 4만 6천563명(청년 2만 6천820명, 58%)으로 통계청이 발표한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전남의 여러 강점을 적절히 활용한 도시민 대상 연령별 맞춤형 귀농어귀촌 시책 추진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농어촌 사회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효원 기자 [mktvhon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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