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연합뉴스
무신사가 입점사 중 연간 거래액 기준 상위 100개 브랜드를 분석한 결과 올해 거래액이 2020년보다 73% 증가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상위 100개 브랜드 중 국내 중소형 브랜드는 78개로, 거래액은 2020년 대비 93.5% 증가했습니다.

또한 연간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한 국내 브랜드도 2년 전과 비교해 올해 26개 늘었습니다.

무신사 관계자는 "2~3년 전만 해도 온라인 패션 브랜드의 매출 성장 한계선이 100억 원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연 매출 상한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