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서 올해 중고거래 1억6천만건 이뤄졌다…누적 가입자 3천200만명

당근마켓 2022 연말 결산 데이터/ 당근마켓 제공

올해 당근마켓에서 중고거래가 1억6천만 건 넘게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3일) 당근마켓의 '2022 연말 결산 데이터'에 따르면 중고거래는 1억6천400만 건 이뤄졌고, 안 쓰는 물품을 무료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나눔'은 1천만 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적 가입자 수는 올해 한 해 1천만 명 넘게 증가해 3천20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45% 증가한 수치입니다.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동네에서 즐거운 경험을 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