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료 2.0% 인하

DB손해보험이 오늘(22일)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2.0% 인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DB손보는 보험료율 검증 및 전산시스템 등 준비를 거쳐, 오는 2월 2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가입자 1인당 보험료는 평균 1만7천원 정도 낮아질 전망입니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인하에 대해 "고물가 등에 따른 대다수 국민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