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 개최…"수출지원 예산 60% 상반기 집중 투입"

정부가 내년도 수출지원기관 예산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해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2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를 열고 수출 활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무역보험공사를 통해 내년 최대 260조 원의 무역금융을 지원하는 한편 수출품 생산을 위한 제작자금 대출 보증 한도를 기존 7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수출채권 유동화 지원 규모를 500만 달러에서 700만 달러로 늘리고,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수출성장금융도 제공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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