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천지에서 전 세계 기업들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2022 포천 글로벌 500'에 한국 기업은 16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글로벌 500의 국가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글로벌 기업의 수 뿐만 아니라 매출액 등 지표에서 주요국과 비교해 경쟁력이 낮았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글로벌 500에는 중국 기업이 136개로 가장 많았고, 미국 기업이 124개, 일본 기업이 47개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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