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을 1.6%로 제시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오늘(21일)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내년 경제는 상반기에 수출, 민생 등의 어려움이 집중되고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회복되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재정 투입 등의 직접 개입보다는 규제 완화와 감세, 금융 지원으로 민간이 제대로 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민간활력 제고'로 경제 성장을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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