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지난 20일 열린 '웹·스마트앱어워드 2022'에서 모바일서비스 이노베이션대상을 포함한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UI 디자인과 콘텐츠, 서비스 다방면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웹어워드 모바일서비스 이노베이션 부문, 스마트앱어워드 모바일앱 쇼핑부문 통합, PC웹 종합쇼핑몰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웹·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모바일앱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모바일 앱을 선정해 상을 수여합니다.

과거 웹·스마트앱어워드에서 신라면세점은 2016년 '종합쇼핑몰분야 대상', 2017년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 2018년 '브랜드·쇼핑부문 통합 대상', 2019년 '콘텐츠 이노베이션 대상', 2020년 '여행쇼핑분야 대상' 등 수상한 바 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9월 인터넷면세점 전면 개편을 진행, 상품 구매 과정과 결제 절차를 단순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로 맞춤형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 기능과 고객 참여형 동영상 리뷰 기능인 '숏폼'을 선보였습니다.

또 전 세계 면세업계 최초로 화상 기반 비대면 상담 서비스 '라뷰ON(라뷰온)'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비대면 뷰티클래스로 업계를 선도해온 신라면세점은 올해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을 위해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구찌뷰티와 함께 메타버스로 진행하는 뷰티클래스를 개최했습니다.

김보연 신라면세점 이커머스팀장 상무는 "이번 인터넷면세점 개편시 고객편의성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동시에 새로운 이커머스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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