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오늘(21일) 금융사 3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신한은행, DB생명보험, KB국민카드 등 3곳은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KDB생명보험의 금융소비자 보호 수준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KDB생명보험에 대해 민원 감소 및 소비자 보호 체계 개선 계획을 이행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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