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국내 보험사들에게 시장 침체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의 손실 위험이 확대할 수 있다며 대손충당금 적립 강화 등을 주문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20일 통의동 연수원에서 개최된 하반기 내부통제 워크숍에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또한 금감원 내부통제 관련 감독·검사를강화해 보험회사의 자체 리스크관리 능력 및 보험소비자 보호 체계를 확립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도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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