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제주도개발공사 제공
제주삼다수의 올해 판매 매출이 역대 최고를 달성했습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올해 제주삼다수의 판매 매출이 3천350억 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는 1998년 제주삼다수 출시 이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 3천50억 원 대비 9.8%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삼다수는 현재 시장 점유율 42.8%로, 국민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가정배송 애플리케이션 '삼다수 앱'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의 직영 몰을 확대해 소비자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매출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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