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늘(21일) 연구개발(R&D) 센터 개소식 참석차 베트남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낮 서울 김포 비지니스 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했습니다.

이 회장은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잘 다녀오겠다"며 "연구소(베트남 R&D 센터) 준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베트남 출장에서 이 회장은 R&D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 정·관계 인사들과 두루 만나 사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개소식 전후로 이 회장과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과의 회동이 이뤄질지도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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