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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트위터/ 연합뉴스 |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이후 여러 사건 끝에 20일(현지시간)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섰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후임을 맡아줄 만큼 어리석은 사람을 찾는 대로 CEO 자리에서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후에는 소프트웨어 및 서버 부서 운영만 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19일 자신의 CEO 사임 여부를 묻는 투표를 트위터에 올렸고, 응답자 총 1천750만 2천391명 중 절반이 넘는 57.5%가 찬성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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