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연합뉴스
일본은행의 초저금리·통화완화 정책이 내년에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시장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이 오늘(19일) 공개한 시장 이코노미스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26명 중 11명(42%)이 내년 3월~10월에 기존 금융정책 기조를 수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일본은행의 정책 수정 시기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란 예상이 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로이터는 분석했습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선 일본 경제가 이번 분기에는 3.3% 성장하지만, 내년 1분기엔 0.8%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