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 주공 견본주택[사진 연합뉴스]
건설사들이 연내 막바지 분양 물량을 쏟아내면서 다음 주에는 전국에서 8천4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됩니다.

오늘(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8천441가구, 일반분양 5천499가구가 분양에 나섭니다.

다음 주 서울에서는 강동구 길동 '강동헤리티지자이'와 마포구 아현동 '마포더클래시'가 각각 일반공급 물량 219가구와 53가구를 분양합니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강동헤리티지자이의 경우 전 세대 중도금대출이 가능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워 앞서 분양했던 '올림픽파크포레온'보다 우위의 청약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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