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사진 연합뉴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해 "미국내에서 생산해야 한다는 기준을 비롯해 몇몇 제한은 미국의 긴밀한 협력국으로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6일) 독일 쥐트도이체차이퉁(SZ)과 인터뷰에서 "미국과 계속 좋은 무역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미국 정부와 이에 대해 협의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숄츠 총리는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태스크포스가 설치돼 해결되지 않은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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