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이 1년 전보다 크게 나빠졌습니다.
오늘(15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3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 2만여 개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7.5%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증가 폭은 2분기보다 3%포인트 줄었습니다.
영업이익률과 세전 순이익률도 지난해 3분기보다 3%포인트 안팎으로 급락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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