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기준 수출물가지수가 125.82로, 10월보다 5.2% 낮아졌습니다.
오늘(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수출물가지수는 석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을 뿐 아니라 전월 대비 하락 폭도 13년 7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11월 수입물가지수는 148.07로 역시 10월보다 5.3% 낮게 나타났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환율과 유가가 떨어지면서 원유 등 광산품,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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