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전국 주택가격 하락 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원의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는 1.37% 하락해 10월보다 하락 폭이 2배 가까이 커졌습니다.
특히 서울은 1.3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리먼 브러더스 사태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12월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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