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들어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오늘(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24%로 한 달 전보다 0.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0.01%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대출에 대한 만기 연장과 상환유예 조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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