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전 '먹통 사태'로 이용자 평균 사용 시간이 급감했던 카카오톡이 지난해 수준의 이용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13일) 앱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카카오톡의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은 32분 18초로 추산됐습니다.
이는 1년 전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인 33분 3초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특히 데이터 화재로 장애를 빚었던 지난 10월 15일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