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1천323억 원 규모의 압류 재산을 공매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입니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공매에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501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라고 말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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