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분향소 찾은 윤석열 대통령 내외/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초 '이태원 압사 참사'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민관합동대책회의를 주재합니다.

오늘(1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인파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 관리 문제를 챙기는 회의를 조만간 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 장관들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이번 참사의 원인을 분석하고 외국 사례 등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개선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크라우드 매니지먼트(인파 관리)' 관점에서 일반 국민의 반감을 사지 않으면서도 안전을 관리할 방법을 모색하는 것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의 일정은 당분간 국민 안전과 관련된 일정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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