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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주 강세/ 연합뉴스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 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OPEC+)'가 대규모 감산을 결정하자 오늘(6일) 장 초반부터 관련 정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1분
중앙에너비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천250원(9.22%) 오른 2만6천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흥구석유(5.57%),
대성산업(3.66%),
극동유화(2.12%) 등도 줄줄이 오름세입니다.
앞서 지난 5일(현지시간) OPEC+는 월례 장관급 회의 후 경기 침체 우려 등 시장 불확실성을 고려해 다음 달 하루 원유 생산량을 이달보다 20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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