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서 정치인 사면은 최소화하고, 경제인 사면은 원안대로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8·15 특별사면 대상에 정치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의 사면은 예정대로 이뤄질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면 발표는 광복절을 앞둔 12일쯤 이뤄질 전망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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