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물가에 먹거리 가격은 이번 달도 강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오늘(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달 양파 1kg의 도매가격은 평년 같은 달보다 87.1% 높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마늘 도매가격도 상품 기준 1kg당 평년 같은 달 보다 42.6% 오를 전망이고, 대파 도매가격 역시 1kg당 평년 동월보다 21.5% 오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평년보다 공급량이 줄어든 점이 양념채소 가격 인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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